추진 배경 및 필요성
빅데이터, 인공지능, 로봇기술, 사물인터넷 등 신기술이 등장하고 제조업이 사이버물리시스템으로 연결되는 4차 산업혁명 시대로 진입
반면, 우리나라는 세계 11위의 경제규모(GDP)에도 불구하고 4차 산업혁명 적응능력은 140개국 중 15위*로 평가 받고 있는 상황
1위 미국, 2위 싱가포르, 3위 독일, 5위 일본 등 (2018 다보스포럼, WEF)
미래사회변화 대응이 미흡한 사유로는 과도한 규제 및 인프라 부족(22.3%), 전문인력 인재부족(18.6%), 4차 산업혁명 이해부족(18.4%) 등 (한국경제연구원, ’17)
산업 구조 변화로 신산업분야 인재양성이 필요*하나, 대학이 신수요에 기민하게 대응하지 못한다는 평가
5대 신산업 분야(차세대반도체, 차세대 디스플레이, 사물인터넷, 증강현실ㆍ가상현실, 첨단 신소재) 산업기술인력은 실제 필요인력보다 3.7% 부족 (’19.7, 산업부)
’18∼22년까지 5년 동안 국내 AI 소프트웨어 개발인력이 9,986명 부족, 석박사급 인재는 7,260여명 부족 전망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 ’18.4월)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일자리 감소와 융합기술 중심의 신산업 분야 인력 부족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대학의 역할 강화 요구
신산업에 대응하는 융합지식과 4C* 능력 등 문제해결형 인재양성을 위한 대학 교육과정 및 교육 환경 등 전반적 혁신 추진
4C 능력 : 비판적 사고력<Critical Thinking>, 소통능력<Communication>, 창의력<Creativity>, 협업능력<Collaboration>
사업 주요내용
사업 개요
(사업목적) 융합지식과 4C 능력이 배양된 문제해결형 인재 양성
(지원규모) 40개교 내외 지원, 대학별 10억원, 총 400억원*
일반대 LINC+ 산학협력 고도화형 예산 중 400억원 분리 활용(’20년)
(계속지원) 20개교(200억원) / (신규지원) 20개교 내외(200억원)
LINC+ 사업 참여대학 | LINC+ 사업 미참여대학 | 비고 | |||
---|---|---|---|---|---|
과제 수(개교) | 사업비(억원) | 과제 수(개교) | 사업비(억원) | ||
계 | 25 | 250 | 15 | 150 | |
’18년~ | 10 | 100 | - | 연차평가 대상 | |
’19년~ | 10 | 100 | - | ||
’20년~(예정) | 5 | 50 | 15 | 150 | 신규(추가) 선정평가 대상 |
(사업기간) 2년 ※ ’20년도 사업기간 ’20.3.〜’21.2.
(사업내용) 4차 산업혁명 유망분야 인재의 체계적 양성을 위한 대학 내 교육과정, 교육방법, 교육환경 혁신 추진
주요 추진 내용
(교육과정) 기존 정규 교육과정의 개편 등 교육과정 혁신 및 혁신적 교육과정의 개방을 통한 공유학습 체제 확산
미래 인재 핵심역량 배양을 위한 4차 산업혁명 기초교과(대학 전체 대상) 및 전문교과(사업 참여학과 대상), Adventure Design* 등 혁신적 교육과정 운영
문제해결능력 함양 및 학습진로 설계를 위한 1, 2학년 학생 대상 자기주도형 프로젝트 교과 (사업 참여학과 대상)
전공학점 인정 등 혁신적 교육과정의 실질적 개방‧공유*를 통해 학생의 필요와 의지에 따른 자발적‧선택적 융합학습 기회 확대
사업 참여 학과 간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초‧심화교과 공유 및 전공 학점인정 의무화
(교육방법) 다양한 혁신적 교육과정 운영에 적합한 수업기법 발굴·개발 및 평가체제 개선 등 신규 교육과정 운영 효과성 제고
온라인 공개강좌를 활용한 온/오프라인 연계 교육(Flipped-Learning, Blended-Learning 등), 프로젝트 기반 수업(PBL) 등 혁신적 수업 방법 확산
자기진단 평가, 토론 평가, 목표 달성중심 평가 등 질적 평가를 근간으로 하는 평가 체제 개선
교실 수업과 현실세계를 통합하는 체험학습 프로그램 운영, 지역사회 봉사와 교육과정 연계 프로그램 및 학부생 대상 연구 프로그램 등 제공
학비・교수・교재 없이 운영되는 민간 소프트웨어 교육기관으로, 실제 기업 현장에 발생하는 기술 과제를 팀 프로젝트를 통해 해결하는 방식으로 학습
(교육환경) 시설, 기자재 등 물리적 교육 환경 개선 및 교수법 혁신 업적평가 인센티브, 학사제도 유연화 등 제도적 환경 개선
(물리적 환경) 혁신 교육과정 운영, PBL, Hand-on Experience 등 신규 교수법 적용을 위한 시설, 기자재 및 실험실‧강의실 환경 개선
(제도적 환경) 전임교원 업적평가 내 신규 교육과정 개발 및 교수법 혁신 반영, 공유 학습 결과의 학위화 등 학사제도 유연화 추진
문제해결 능력 향상을 위한 문제 정의, 아이디어 창출, 프로토타입핑 등을 경험하기 위해 아이디어 창출 등을 위한 Design Studio, 엔지니어링 디자인 공간, 제작 공간 등 융합형 창의 실습공간 등 교육환경 개선이 필수적으로 요구됨 (한국 공과대학장협의회, ‘17. 3월)
2020년도 중점 추진사항
지원 대상 및 규모 확대를 통한 대학교육 혁신 기반 강화
(신청자격 확대) LINC+ 사업 미참여대학까지 지원범위를 확대*하여, 다양한 신산업분야에 적합한 핵심역량 교육모델 발굴 확산 추진
신규 20개교 등 총 40개교로 지원 확대 및 LINC+ 사업 미참여대학 15개교 선정 예정
대학별 특성과 여건을 바탕으로 선정한 유망 신산업 특화 분야에 대응하는 문제해결형 창의적 미래인재의 체계적 양성ㆍ지원 확대
(교육혁신 기반 강화) 교육과정ㆍ교육환경 등 4차 산업혁명 유망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혁신 기반을 갖춘 대학 지속 확대
공개 발표회 등을 통한 성과 검증 및 우수사례 확산
(공개 발표회) 기존 수행대학 연차평가 과정 일부를 외부에 공개하여 사업 노하우를 후발대학 및 사업 미참여 대학에 확산
(성과 확산) 사업 추진 3년차를 맞이하여 그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성과포럼 등을 통해 우수 교육혁신 모델 확산
향후 지속 가능한 대학 내 교육과정·교육방법·교육환경 혁신 분야별 우수사례를 도출하고 이를 공유‧확산
학습자 중심의 지속가능한 자발적 공유 학습 모델 확산
(학생 중심 융합학습) 전공, 교육과정 트랙 등 학교 중심 교육모델을 벗어나 학생의 선택에 따른 자발적‧선택적 융합학습 기회 확대
(지속가능한 교육혁신) 재정지원 사업 추진에 따른 한시적 변화*가 아닌 정규 학과 및 교원이 중심이 되는 지속가능성 높은 대학교육 혁신 체제 안착
강사, 산업계 인사 등 외부 자원 활용, 가상학과 등 임시 전공 및 비교과 위주 운영 등
지역사회‧산업계 등 외부에서 참여하는 정성적 교육성과 검증을 통해 성과의 환류와 지속적인 변화가 가능한 선순환 구조 확립 유도